경남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성순용, 이하 산해모)는 최근 ‘제주에서 산청을 만나다’라는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관외 답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된 관외 답사 활동에는 회원 11명이 참여해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간직한 제주의 역사유적 및 자연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산청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성순용 회장은 “의미 있는 답사활동을 고민하다 산청군농협 후원으로 산엔청 로고와 산청 농·특산물이 인쇄된 유니폼을 입고 제주공항에 도착해 돌아오는 마지막까지 제주 곳곳을 누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산청과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해모는 월 1회 지역 주요 유적지 답사와 연2회 타지역 답사를 통해 해설사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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