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는 지난 24일 교내 예지인1관 식당에서 ‘제5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은 강원 강릉시 입암동 일대 차상위계층 과 저소득가정 등 모두 70여 세대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는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단장 박용승),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기), 강릉천사운동본부(본부장 이상순), 강릉영동대학교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외국인 학생 10여명 등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사회책임(SR: Social Responsibility) 역량을 대학교육의 전략으로 삼아 대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해왔으며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를 통해 나눔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밝고 건전한 나눔과 배려의 지역 사회문화를 창출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010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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