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북-최남단의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소통한다. 
  
  25일 화천군에 따르면 2016 화천청소년오케스트라 ‘화천&제주 청소년 오케스트라 작은 연주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활동은 화천과 (사)제주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화합과 예술교류 체험을 위해 기획됐다. 
  
  화천에서는 단원 40명 등 5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하며, 제주에서는 단원 50명이 참여한다. 
  
  양 지역의 청소년들은 26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 구산로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각 단체 활동영상을 관람 후 곧바로 ‘작은 연주회’를 연다. 
  
  화천 청소년들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중 하이든 첼로 협주곡을 준비했다. 
  
  제주 청소년들은 슈베르트 제8번 교향곡 ‘미완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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