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철물점 불...1억4천여만 원 재산피해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리의 한 철물점에서 27일 오전 6시 17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꺼졌다.

▲ 철물점 화재 당시 상황 ⓒ산청소방서

이 불로 지상 2층, 132㎡ 규모의 건물과 건축 자재 등이 전소돼 1억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발생시 건물 안에 있던 전모씨는 신속히 밖으로 대피 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 철물점 화재 진화 후 모습 ⓒ산청소방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물점 주인과 건물 밖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