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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적극소통으로 ‘부자산청’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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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적극소통으로 ‘부자산청’ 실현

지역 학습단체대표, 군농협, 공무원...부농 육성 방안 논의

경남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 학습단체 대표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부자산청’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회, 농업인경영인회 등 지역 내 12개 농업인 학습단체 대표와 농협,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자산청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산물 수급조절 등 농정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 30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회, 농업인경영인회 등 지역 내 12개 농업인 학습단체 대표와 농협,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자산청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산청군
참석자들은 산청군의 ‘부자산청 부농 육성계획’설명을 듣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가졌다.

특히, 농업인 학습단체는 농업현장에 산적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신소득 작물 개발보급과 판로개척 등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기도 군수는 “농업인들도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야 하며 행정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지원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농업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들을 ‘부자산청’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부자산청 부농정책’ 실현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농가 평균소득 4100만원, 억 대 이상 부농 1000호, 농산물 수출 130억원 목표 달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부자산청, 부농실현 육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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