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금서면이 동의보감촌 인근 도로변에 구절초를 심는 등 내년도 한방약초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은 금서면사무소~동의보감촌 구간 꽃잔디 불연속 구간을 연결해 내년 약초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2012년 식재해 관리가 필요한 구절초를 재이식 하는 등 금서면‘구절초 거리’도 재단장에 나섰다.
7일 박숙연 금서면 산업경제담당은 “구절초 뿐 아니라 가로수도 퇴비를 주는 등 관리하고 있다”며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람객들이 연중 싱싱하고 아름다운 가로수를 감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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