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7시 28분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연곡해변 앞 700m 해상에서 자망어선 선장 염모(64)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염씨는 이날 오전 4시 2분께 1.41톤 규모 1인용 자망어선을 타고 주문진읍 소돌항을 출항해 조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서 조업하던 1인용 자망어선 D호 선장 김모(58) 씨가 염씨를 발견해 동해해양경찰에 신고했다.
염씨 어선은 700m 떨어진 해변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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