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자랑하는 우수한 연수시설과 다양한 항노화 힐링관광 인프라를 MICE산업과 접목시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16일 이틀간 한국MICE협회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행사․전시기획 등 249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MICE협회와 산청군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20명은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힐링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백두대간의 기(氣)체험과 한방온열체험, 동의본가힐링체험(장수베개+배꼽왕뜸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1호 남사예담촌과 대규모 행사 개최가 가능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 한방자연휴양림, 휴롬인재개발원, 산청한방가족호텔 등 산청의 우수한 연수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혜진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은 “앞으로 다양한 MICE 인프라와 산청만의 특화된 힐링관광 콘텐츠로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말로서 비즈니스 관광(BT)이라고도 하며 최근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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