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오디 가공품 말레이시아 수출 개시

인절미 등 5 품목 2만 달러 상당 선적

경남 산청군에서 생산된 오디 인절미 등 가공품이 말레이시아로 수출된다.

양잠산물대중화사업단은 23일 2만 달러 상당의 오디 리퀴드, 인절미 등 5개 제품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 양잠산물대중화사업단은 23일 2만 달러 상당의 오디 리퀴드, 인절미 등 5개 제품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하기 위한 선적을 마치고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산청군

이번 수출은 싱가포르 YNBS INVESTMENT사(대표 Euntae Chun)의 말레이시아 법인을 통해 이뤄졌다.

이는 2015년 양잠산물대중화사업단과 수출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한편, 현재 해외 프랜차이즈를 수용하는 속도가 빠르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식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