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26일 의료수급자의 노인성 관절질환 및 만성 통증질환 완화를 위해 ‘의료급여수급자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사례관리대상자와 관절질환 관리가 필요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발 지압판과 파스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히,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의료기관 이용 교육을 병행해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지현 기초생활담당은 “발 지압판은 건강보조 물품으로 혈액순환 개선, 활력 충전,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면역체계를 강화 시킨다”며 “근육회복 및 만성 통증질환의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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