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업희망센터가 조선업재직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직무능력을 향상을 위해 '조선업재직근로자 직업능력개발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조선업희망센터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참여희망업체 공모를 통해 모두 11개 훈련기관(23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기관별로는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 거제배관특수용접학원, 거제요리전문학원, 거제제과제빵기술학원, 동양미용학원, 수석커피교육학원, 아이티로드컴퓨터학원, 월드비전영재사관학교, ㈜이노해양아카데미, 조민승요리학원, 한국바리스타커피교육학원 등 이다.

거제시는 이번 사업에 4억원을 들여 400명의 훈련생 대상으로 1인.1과정 100만원 정도의 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업 소속 재직 근로자 등 이다.
훈련생 모집은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각 훈련기관별로 자율적으로 실시되며, 훈련대상자는 각 훈련기관에서 직접 모집.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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