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군은 15일 지역 내 시설물과 건축물 등 66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안전진단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진단은 매년 대형재난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및 전 군민이 참여해 시행되고 있다.
군은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 등 6개 분야 669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지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역내 건축물과 각종 시설 등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제거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또한, 위험시설, 안전취약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자문단, 안전관련 전문가, 공무원합동으로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게 된다.
한편, 안전신문고 앱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전군민이 참여하는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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