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올 상반기 소규모 건설사업 347건, 92억여 원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군과 사업소, 읍․면 시설직 공무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편성, 347건의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하고 내달부터 본격적 공사에 들어가 6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전체 소규모 건설 사업을 자체 설계함으로써 설계용역비 5억5000여만 원의 예산 절감과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강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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