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류순철 도의원 외 기관사회단체장과 신입생 95명을 포함한 1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농업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핵심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11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1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은 고소득 실현을 위한 딸기재배전문반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조기술 교육을 수료하고 창업의 꿈을 키우는 수요자 중심으로 창업을 돕기 위한 농식품가공심화반 등 2개 과정에 총 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별 전국최고의 전문가를 초빙 올해 12월 8일까지 주 2회 총 25주에 걸쳐 열정적이고 야심차게 운영됐다.
대학장인 하창환 합천군수는 환영사에서 “과정별 학사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합천농업을 밝히는 횃불이 되어 합천을 선도 할 당당한 농업리더 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업무관계자는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을 핵심 농업전문인력 양성의 장으로 계승 발전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 보급과 효율적인 교육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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