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성숙)은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베이비 마사지는 영아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아 운동으로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더해 엄마와 영아 간 교감할 수 있는 영아전용 프로그램이다.
영유아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40분간 운영하며 베이비마사지 전문 강사를 모시고 4회간 운영됐다.
현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엄마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간제보육실 운영, 연령에 맞는 다양한 놀이감 제공기회 제공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개관 등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합천만들기”일환으로 시설보강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영유아가정에 양육부담을 줄이고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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