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가 27일 강원도 내 산림복지활성화를 위해 도와 손을 맞잡았다.
강릉영동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박재복 도 녹색국장, 채병문 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장, 강릉영동대 이경일 부총장, 김제홍 교학처장, 박용승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산림의 패러다임을 보호·보존에서 향후 이용·활용을 통한 산림복지분야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국민수요 증가에 따른 산림 휴양, 치유, 교육 등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 등 산림정책 협력 ▲관·학 교류를 통한 백두대간생태수목원 및 숲체험, 숲치유 등 체류형 체험단지의 맞춤형 활성화 방안 모색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의 기능 강화 ▲실무형 산림인재 육성 및 산림복지분야 교육 등이다.
이경일 부총장은 “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공동으로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구축하며, 산림복지 분야 지도자 및 전문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015년 산림복지학과를 신설했으며 산림문화·복지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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