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소득 증대방안을 마련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지난 26일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 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범농협 협의기구로서 조직된 이번 추진위원회는 경남의 18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들과 지역본부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1분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시군 특성에 맞는 자체 과제를 발표하고 추가적인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지난 해 산지 쌀값하락, AI 등 가축질병 발생과, 청탁금지법 시행, FTA에 따른 농산물 수입 확대 등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운 현실이며 이것이 농가소득 정체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남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민을 위한 사업에 매진하겠다”며 농가소득 증대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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