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군정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의 군정계획을 밝히는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군은 “4일 오전 함평읍을 시작으로 매일 한두 지역을 방문해 총 9개 읍·면을 모두 순회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군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난해 군민이 건의한 사안의 처리결과와 진행사항을 전달하고 민선6기 함평군의 미래상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 행사는 민선6기 3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을 군민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군정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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