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일산 킨텍스에서 혁신적 지방행정 추진과 합리적 재정운영 성과로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00여개의 지자체 중 지역발전에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평가를 시작해 6월3일 최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평가방법으로는 공식 통계자료에 근거한 ‘계량지표’ 평가와 지방행정 전반에 관한 96개 비계량 분야의 ‘정성평가’, 리서치 기관에 의한 주민만족도 조사 등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네 차례의 엄정하고 투명한 평가절차를 거쳤다.

합천군은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청렴한 공직풍토와 공모사업 27건 선정으로 예산 338억원을 확보한 적극적 예산 확보노력 등 합리적 재정운영으로 종합적인 행정경쟁력을 높여 군이 민선 6기에 꾸준히 실시해 온 사업추진 성과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이 군민의 뜻에 부응하는 자치경영의 성과를 창출하고 종합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합천군의 행정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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