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남해화학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도내 지역농협 화학비료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하반기 영농철을 앞두고 일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하반기 화학비료 수급대책을 마련하고 화학비료 사용농가들의 불편해소와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2017년 하반기 화학비료 수급계획 설명, 비료판매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원할한 비료공급 방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농협는 농업인 영농비 절감을 위해 화학비료 판매가격을 전년대비 평균 4.9%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토론회를 주최한 경남농협 이성환 부본부장은“현장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비료공급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농민들이 비료사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수급관리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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