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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반영하듯"...남원시 2017채용박람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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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반영하듯"...남원시 2017채용박람회 열기 후끈

ⓒ 남원시

전북 남원시와 고용노동부가 14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7 남원시 채용박람회’에 7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영우냉식품 외 18개 기업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제조․의료․식품․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명의 모집계획으로 구직자들을 대상 심도 있는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이날 컨설팅관에서는 지문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면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취업상담지원과 소상공인 창업상담, 부사관 지원 희망자를 위한 병무상담, 금연클리닉, 체력측정, 건강 상담코너 등 구직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남원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채용행사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취업에 대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 남원시

특히 관내 특성화고인 남원용성고와 남원제일고가 참여한 가운데 바리스타, 네일아트, 압화, 드론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7733부대 상근예비역 전역예정자들이 지역 기업체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고향에서의 취업활동으로 청년취업해소 및 인구유출 예방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상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좋은 일자리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남원 실정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중장년 취업 지원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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