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연휴 기간동안 서남권 추모공원의 봉안당 추모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
서남권 추모공원은 전북 정읍, 고창, 부안, 김제시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성공적인 자치단체협력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봉안당 추모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서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늘어난다.
또 봉안당 실내 제례실 2개소 외에 실외에 임시 분향소 5개소가 추가 설치된다.
다만, 공원을 찾는 추모객 이용 편의를 위해 화장장은 추석 당일 쉰다.
추모공원은 연휴기간이 10일에 달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공원을 찾는 추모객이 예년의 2배인 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상황 근무조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2015년 11월 개원한 서남권 추모공원은 정읍시 감곡면 4만여㎡ 부지에 광역공설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등 종합장사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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