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 종합민원실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깔끔하고 단정한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복은 실용성 있는 통일된 복장으로 민원인에게 신뢰감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는 책임감과 소속감을 부여해 민원인과 직원들 모두에게 서로 소통과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19일 민원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함께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속하게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민원친절다짐대회를 실시했다.

특히 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민원행복의 날로 운영함은 물론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토요여권창구를, 매주 목요일에는 목요야간민원실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주간에 민원을 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외국인근로자에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맞춤형 민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번 친절교육과 산뜻한 근무복 착용과 함께 더욱 더 친절과 배려가 있는 민원응대로 시민 감동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소통·공감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 개발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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