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는 경남·부산·울산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김창환 농협김해시지부장, 조용효 진영농협조합장,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김해시지부(회장 김옥남)와 농가주부모임 김해시연합회(회장 전심미) 회원 등 70여명이 함께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김용기(66세, 김해시) 농업인은“작년에는 강수량이 많아 단감 물러짐 현상이 많았고, 올해는 반대로 강수량이 적어 상품성 높은 대과 비율이 저조하여 인건비조차 건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경남농협 뿐만 아니라 멀리서 타 시·도 농협 임직원들이 찾아와 내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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