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창업교육센터는 13일 학생 눈높이 창업프로그램 홍보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창업서포터즈 학생들에 대해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창업 희망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서포터즈에는 최초 32명이 참여했으나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학생은 27명이다. 이들은 교내 창업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후기 작성, SNS로 참여 학생 모집, 창업자 업무 서포팅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서포터즈 대표 홍창현(컴퓨터공학과 3) 학생은 “1년간 모든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창업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어 보람되었지만, 스스로도 창업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더욱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동대에서는 올해 모두 17명의 학생이 창업에 성공하였거나 연내 창업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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