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1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뤄진 2017년 제45회 치과기공사시험에 응시한 치기공학과 졸업예정자 18명과 졸업자 2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79.0%이다.
치기공학과 김사학 학과장은 “100% 합격이라는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대학의 전폭적 지원, 교수들의 수준 높은 특강이 함께 일군 수확”이라며 “꾸준한 야간자율학습 시스템 구축 등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경동대 치기공학과는 강원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2016년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최신 실습실을 구축하고 실무중심 역량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4차산업혁명에 맞춰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국내 최고 학과를 목표로 꾸준히 변신 중이다.
한편 경동대 메디컬캠퍼스 소재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은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로 정평이 나 있다. 2015~2017년 졸업생 중에서 간호학과의 경우 433명 응시에 429명 합격, 물리치료학과는 131명이 응시하여 127명이 합격 등 국가고시 합격률 100%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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