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최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전 지역 학교·학생·교사연구회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전가오중 ‘GAO 수정과 연구회(회장 장소영)’는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 우수사례 영역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전삼천중 ‘자타공인,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회장 유순준)’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전가양중은 학생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영역에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대전하기중과 충남여중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남중 김원빈 학생과 대전월평중 노서원 학생은 자유학기제 수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대전남선중 국수진 교사와 대전가오중 곽은서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삼천중 박용우, 장세훈, 김권우, 이승규, 김민서, 배상빈 학생과 대전월평중 신주연, 김보연, 김지우 학생, 대전삼천중 김정엽, 진승우 학생 등은 자유학기제 UCC 영역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26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시상을 받을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은 “올해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내실있게 대전자유학기제를 운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교육청과 각 학교에서 행복한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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