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율하이엘지역주택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300여 이엘조합원들의 피 같은 돈이 업무대행사와 조합집행부의 사기극으로 얼룩졌다며, 창원지검에 조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지난해 6월 조합임원과 분양대행사 관계자를 배임·횡령 혐의로 김해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해 현재 사건은 창원지검에 송치된 상태다고 덧붙였다. 이어 비대위는 지역주민 죽어간다 김경수 의원(김해을, 더불어민주당) 내려와라. 창원지검은 이엘조합 280억 배임·횡령 철저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 이엘100 대행사의 기획사기극으로 3300명 부산·경남 서민조합원 다 죽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대위 황종률 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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