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페드포럼이 ‘전북 교육 혁신’을 위한 각 시군 정책 토론회를 이어가며 학부모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28일 전북페드포럼에 따르면 지난 26일 임실초등학교에서 '우리가 알아야 전북교육 바로 세운다' 주제로 200여 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초청 강연회가 진행됐다.
이날 열린 포럼은 군산과 김제, 정읍, 진안에 이은 다섯 번째로 이재경 전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청 강사를 맡아 "교육은 가장 강력한 미래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교육장은 “약무전북교육시무국가, 즉 전북교육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전북인과 교육가족 관심과 참여로 전북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나간다면 전북교육의 위상은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페드포럼은 지난해 11월19일 ‘전북교육 개혁’을 목표로 창립됐으며, 현장 교육을 중시하는 교육개혁정책 대안과 지역 인재 양성, 미래 교육을 위한 제도적 비전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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