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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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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최선

경남도는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계기로 반복적인 인재를 근절하여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고자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점검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직접 나섰다.

지난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경남도가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21일 강호동 환경산림국장은 해빙기 계절전환으로 인한 시설물 균열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쓰레기 매립장‧정수장과 내방객이 증가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을 직접 둘러보면서 시설물 안전실태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특히, 진주 쓰레기 매립장(내동면 소재)점검에는 민간전문가인 진주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문홍득 교수도 함께 참여하여 매립시설 제방(사면) 균열·침하·파손 등 이상 유무를 중점점검 하였고 빗물배제시설에 대해서는 상시 정비토록 요청했다.

▲진주 쓰레기 매립장 등 3개소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 경남도 서부본부
사천시 곤명정수장(곤명면 소재) 점검에서는 침전지, 여과지 등 주요 설비 하나 하나까지 점검하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당부하였으며, 산청군 한방자연휴양림(금서면 소재)에서는 휴양림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및 주변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내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강호동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도민의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등 환경‧산림분야 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을 통해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남도 국가안전대진단의 환경‧산림분야 점검 대상은 2,784개소로 시‧군, 민간 소유자 등 관리주체가 체크리스트에 의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도에서는 산사태위험지역 등 취약시설 222여 개소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이행실태확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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