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정읍시에 따르면 국비 등 97억원을 투입해 홍수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은 물론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으로 가꿔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재해 위험 구간인 감곡면 통석리 석정천 등 지방 하천(6.51km) 2개소와 △이평면 오금소 하천 등 6개소의 소하천(8.43km 구간)을 정비한다.
또 △지방하천 8개소(13.8km)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하며 △제방 범람 위험이 있는 60개 하천 40km 구간에 대한 하도 준설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을 제거하고 제방과 호안을 보수하는 등 재배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하천 정비 사업 추진으로 지난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전라북도 종합평가 하천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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