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민주당)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창원 R&D 투자 확대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기술은 경제발전 나아가서는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며, 또한 기술은 생활이고 산업이며 일자리라고 정의 하면서. 국가 R&D투자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약 12%씩 증가해 투자 규모는 총20조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기계 산업의 본산인 창원은 전기연구원과 재료연구소가 있을 뿐이며, 과거 기계연구원이 있었지만 창원지도층의 국책연구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대전에 빼앗기고 말았다“면서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국가 R&D자금 유치로 창원경제을 살려내는 기반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생산기술연구원 분원을 유치해 “중소기업에게는 중소/중견기업이 생산기술 애로를 타개하는 데, 결정적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 그 외에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산업기술 관련 연구원의 분원도 유치해 중소 중견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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