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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결핵퇴치 집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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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결핵퇴치 집중홍보

‘제8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호흡기 감염병" 알려

고창군청사 ⓒ고창군
전북 고창군 보건소는 오는 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조기 퇴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을 결핵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결핵 집중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는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결핵 바로알기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고창읍내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올바른 기침예절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에는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이동검진팀과 협력해 결핵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고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안보건지소에서 이동 결핵(흉부 X-선)검진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전통시장에서 ‘결핵, 감염병 홍보 캠페인’을 벌여 고창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과 관리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 등을 제공해 결핵 및 각종 감염병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호흡기 감염병”이라며 “조기 발견해 꾸준히 치료·관리하면 완치할 수 있는 질병으로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이들이 현명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적 인식과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가래,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는 고창군 보건소 결핵상담실에 방문해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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