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윤자)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여성결혼이민자 커피바리스타 전문가(3기)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 결과 9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과정(3기)은 농촌지역 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다미다색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커피바리스타 자격취득과정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바리스타2급 과정을 통해 자격취득을 한 여성결혼이민자 29명중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고 취·창업에 관심이 많은 수강생 10명을 선발하여 4월2일부터 1급 자격취득과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결혼이민자 커피바리스타 전문가(3기)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 결과 9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 합천군
한편 최윤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주민복지과장)은 “관내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자격취득 후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져 가계소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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