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 상서면은 오는 7~8일 제3회 개암동 벚꽃축제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과 개암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개암동 벚꽃축제는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주변 3개 마을(봉은·회시·유정) 주민들이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차 없는 거리형 축제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암저수지 입구부터 차량을 전면통제한다.
또한 거동불편자와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전용차량을 운행한다.
안일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설레는 봄 꽃놀이 갈 계획이 있다면 개암저수지 수변길에 아름답게 핀 벚꽃 터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에 오라며”며 “바쁜 일상 속 잠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