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선6기 및 2018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올 1분기에만 2018년 전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의 55%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8년 동해시 지역 일자리 세부계획은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도시 동해’라는 비전 아래 정부와 민간 부문 등 9개 유형 총 130여개 사업을 추진해 고용율 66%, 취업자 수 5만 200명 일자리창출 7447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8년 1분기 일자리 사업 실적은 9개 유형 126개 세부 사업 추진, 4111명의 일자리 창출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8년 전체 일자리 창출 목표치(7447명) 대비 55%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편 시는 2018년 올해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일자리 안정 자금과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근로자 장기근속 장려를 위한 강원도 청장년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과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 공제 사업, 근로 인력 적극 발굴을 위한 준고령자 인턴제 추진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올 초부터 시 직영 체제로 전환된 구 한중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활동 전반을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 대상 경영 안정 자금 및 판로 개척 지원,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 특별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해형 기업인턴제,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등 동해시만의 일자리 특화 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에서는 올해부터 부서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사업별 실명제를 병행 실시해 일자리 종합대책과 세부계획의 내실 있는 이행을 도모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시의 모든 부서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안정된 일자리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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