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과 사랑의 노래’를 주제로 펼쳐질 공연에서는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꽃파는 아가씨’ 등 8곡의 합창곡과 남녀혼성중창단인 ‘칸타레중창단’의 ‘달의 몰락’ 등 모두 11곡을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특히 ‘하늘소리 어린이합창단’과 ‘정읍 농아인합창단’을 특별 초청해 관람객의 흥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최근 뛰어난 실력을 갖춘 단원 11명을 새로 선발, 위촉한 바 있다.
정읍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원들이 꾸준하게 기량을 연마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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