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김종문)는 동해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등록 대상자에게 무료로 합병증 검사를 지원한다.
특히 당뇨병은 당뇨병성 망막증, 신장 기능 손상으로 이어져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매년 건강 검진을 받고 꾸준히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병증 검사를 원하는 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동해시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교육을 2회 이수 후 검사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동해시 보건소는 지난해 1700여 명의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안저 검사, 안압 검사, 신장 기능 검사 등 항목에 대한 합병증 검사를 지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해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만성 질환은 지속적인 관리와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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