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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과 약속지킨' 심민 임실군수, 재선 도전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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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과 약속지킨' 심민 임실군수, 재선 도전 공식 선언

임실군수 임기 4년 마친 첫 군수로 기록...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 활동 나설 것

ⓒ심민 임실군수 후보 캠프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임실군민들과 약속을 지킨 무소속 심민 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심 군수는 24일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6.13 지방선거 임실군수 후보등록을 마친 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군민들의 뜻에 따라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심 후보는 이날 "민선 6기 이뤄낸 많은 성과들을 기반으로 민선 7기에는 임실군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심 후보는 “4년전 취임당시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따라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지역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큼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힘을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10년간의 야인생활과 숱한 어려움을 딛고, 군수로 당선됐을 때,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는 것만이 성원해 주신 군민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지난 4년간 임실군과 군민만을 생각하고,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정신없이 뛰어다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4년의 시간은 침체된 임실군의 발전기반을 다지기엔 너무 짧아, 다시 한 번 군수를 맡아달라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게 되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심 후보는 “그간 오랫동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왔던 ‘옥정호 광역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하여 ‘임실N치즈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 그리고 미래인재의 요람인 ‘봉황인재학당’의 개설 등 임실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터전을 마련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또 심 후보는 “이제 이들 기초위에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잘 접목시켜 ‘작지만 스마트한 임실군’을 창조하고, 미래발전의 중심축이 될 임실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심 후보는 민선 7기 임실군정을 이끌어 갈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준비된 군수로의 면모를 보였다.


심 후보가 약속한 5대 핵심공약은 ▲빗장풀린 옥정호, 신성장 동력 전진기지로 개발·발전을 통한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성수산 중심 ‘힐링관광 벨트조성’으로 500만 관광 시대 창조 ▲농업생산 안정망구축 및 신소득원 개발, 농업복지 실현 ▲일자리 창출 및 경제도약 활력화로 삶의 질 향상 ▲더불어 행복한 ‘평생 복지·문화·교육시대’ 전환에 강력 드라이브 등이다.

심 후보는 “4년전에도 그랬듯이 많은 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민선 7기, 4년도, 오롯이 임실군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남은 여생을 모두 불사르겠다”고 야심찬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민선 6기로 부임한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995년 민선 지방자치가 도입된 이후 임실군에서는 20년간 단 한번도 임기 4년을 마친 군수가 없다는 오명을 깨끗히 씻어준 유일한 군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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