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영월한우마을(주)은 30일 강원도 영월다하누촌에서 ‘2018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16강 진출 염원 기원’ 및 ‘주천고등학교 축구부 전국축구대회 우승 기원’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환일 주천면장을 비롯해 신현문 주천고등학교장, 이장섭 후원회장, 안광호 주천고등학교 축구감독, 윤표호 코치와 선수들, 주천고등학교 동문, 지역주민대표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리의 세레모니 및 사인회를 했다.

축구 명문으로 발돋음 하고 있는 주천고등학교 축구부는 ‘2018강원도지사배 겸 강원도협회장배 대회’ 우승으로 전국체전 도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천고 축구부는 2018대교눈높이배 강원지역 고등부 전반기 준우승을 거머쥐며 고등부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한 강팀으로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이다.
2018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예선전은 6월 18일 스웨덴을 시작으로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경기가 이어진다.
한편, 월드컵 대한민국 예선전 전경기 응원을 위해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대형스크린을 설치하고 길거리 응원전을 영월한우마을(주), 주천면, 주천조기축구회와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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