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한 교육생태계의 패러다임 전환 방법으로 “우선적으로 어린 아이들의 수가 줄지 않아야 한다”고 전제한 후 “결국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권 후보는 구체적으로 “맞벌이 부부 자녀 등과 같은 교육복지의 사각지대 해결 방안으로 저소득층에 집중된 선별적 교육복지가 아닌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으뜸 인재사업과 같은 직접적인 교육투자이외에도 교육문화 회관과 교직원 수련원 건설과 같은 교육인프라 구축에도 아낌없는 투자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또 “청소년만의 문화놀이터인 나래쉼터를 접근성이 좋은 부안읍 시내권역에 건립할 것을 약속한다”며 “방과후나 휴일에 동아리 활동 및 예술과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지원해 청소년과 어른이 문화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권 후보는 중고생 무상 교복지원, 고교생 무상 석식제공, 청소년 비전카드 발급 등의 세부적인 공약과 함께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사업별로 분리된 지원과 혜택이 빠짐없이 적용받을 있도록 군청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문화관광과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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