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가 '어르신 1000원 파마'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전상두 후보에 따르면 "'어르신 1000원 파마'는 노인들이 미용실에서 파마를 할 때 현행 1만5000~2만원인 비용을 1000원으로 해결하는 공약이다"고 설명했다.
임실군내에서 대상자는 65세 이상 여성 노인 5700명이 해당된다.
특히 파마 지원 비용이 늘어나는 만큼 이용객들이 많아져 관내 이미용 업소에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어르신 1000원 파마'는 전상두 후보의 핵심공약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여성 노인들을 위하고 다함께 행복한 복지 임실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계획됐다.
전 후보는 비용이 아까워 파마를 망설였던 노인들을 위한 공약인 만큼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는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한차원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뚝심 전상두가 임실군을 확실히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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