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물놀이 시설 면적은 2400㎡로 조립식 풀장(2개)과 에어 풀(3개), 슬라이드(1개), 어린이용 슬라이드(2개), 어린이용 페달 보트 등이 비치된다.
또 이용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몽골텐트와 파라솔,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무실과 자동심장충격기 등도 설치된다.
물놀이 시설은 매일 오전 10시 ~ 오후1시까지(300명), 오후 2시 ~ 5시까지 두 차례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개장하지 않는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환경 정비를 위해 개장하지 않는다. 더불어 우천 시나 강풍이 있는 날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시간 한 시간 경과 후에는 예약이 자동 취소돼 입장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7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을 배치할 예정"이라며 "3시간 간격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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