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ORC:비키라(한국), OPEN:스칼렛헌터(한국), J-24:부메랑KY(일본)이 차지했다.
새만금 방파제 와 위도 사이의 경기수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3,24일 이틀간 총 4경기를 진행, 합산한 성적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역대 대회 보다 한국 팀의 약진이 두드러진 대회였다.
한편 요트대회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각종 이벤트도 격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사상최대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 격포를 찾은 가족들이 많았다. 주최 측에서는 이번 대회기간 내내 날씨가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단위로 찾아 참여인원이 3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