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의 공공근로자들이 탄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8일 오전 10시 22분께 전북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고창마을 앞 도로상에서 A모(72) 씨가 운전하던 무쏘 승용차가 가로수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B모(78·여) 씨가 숨졌다.
또 C모(86·여) 씨가 중상을, D모(80·여) 씨와 F모(72·여) 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공공근로 현장을 함께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