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급격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음식점을 돕기 위해 이번달부터 4월 30일까지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면서 급격한 매출 감소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형음식점에 대한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다.
대상 업소는 관내 200㎡미만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5,800개소 이며, 무상 수거 기간 동안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22L)에 담아 종전과 같이 정해진 요일에 저녁9시 이후 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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