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소주동 착한이웃 아동영양제 지원사업’을 시작해 내달 1일부터 저소득계층 아동 138명을 대상으로 아동용 멀티비타민을 배부한다.
‘소주동 착한이웃 아동영양제 지원사업’은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정기 후원금 모금 사업인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협약사업'에서 모아진 모금액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소주동 만의 특화사업이다.

소주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등의 전염병의 위험이 해소되지 않는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저소득 아동의 면역력을 보호하고자 지난해에 시작한 사업으로 155명의 아동에게 영양제를 배부했다.
올해에도 동 협의체의 저소득 지원사업으로 의결돼 올해도 지속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아동영양제 지원대상은 소주동 지역내에 거주하는 법정 저소득층 아동 중 4세에서 14세까지 해당하는 138명이다. 3개월 분량의 아동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멀티비타민을 4월 초에 배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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