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허스키 보이스를 통해 마음을 울리는 ‘음유시인’, 현실에서는 딸을 시집보내는 ‘애비’의 마음으로, 입대를 앞둔 ‘입영전야’와 같이, 중년 남성의 ‘낭만에 대하여’ 노래하는 가수 최백호가 올 어버이날 양산을 찾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5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 '최백호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최백호는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 1979년 '영일만 친구'를 비롯, 제2의 전성기로 이끈 1995년 '낭만에 대하여', 2017년 '불혹', 2019년 어느덧 고희를 맞아 정규앨범을 발표한 7집 ‘7seven’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앨범을 통해 명곡들을 발표했다.
공연예매는 오는 13일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간편 로그인 시스템 도입에 따른 카카오, 네이버 계정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 방역수칙에 의거 관객 마스크 착용, 2좌석 간 1좌석 띄어 앉기, 안심콜 출입자 명단 관리 및 모바일 티켓 입장, 환기 소독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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