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및 정서적 시민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는 '2021년 양산인문학과정'이 영산대학교 로스쿨컴플렉스에서 제7기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제7기를 맞는 '양산인문학과정'은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인문학기초, 역사와 인문학 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양산인문학과정 총동창회 회원, 학교 관계자 및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문학과정 사업단장 부남철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계층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만큼 적극적인 교류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시각을 리더십에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에 임해달라 ”고 말했다.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177명을 배출했다.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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