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9일 김일권 시장 · 국 · 소장 등이 참여한 ‘책임관 회의’를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기존 사무실에서 개최되는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방문은 민선7기 후반기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더.
현장 회의에서는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 추진상황과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대교 일원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통행 차량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향후 공사추진 시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잠점검을 실시한 만큼 책임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양산대교는 매일 통행하는 차량이 3만여대에 이르는 만큼 차량정체가 심한 곳”이라며 “공사추진에 따른 시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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